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는 "치의학의 연구, 교육, 출판 및 치의학 관련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치의학발전에 기여" 하고자 1992년 4월 22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규정에 의해 전남대학교의 부설 연구소로 설치되었으며 초대 연구소장에는 유선열 교수가 취임하였다.
연구소장 아래로 구강질환연구부, 구강생물학연구부, 재료연구부 및 교육출판부를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 연구자문위원, 겸임연구원, 전임연구원, 연구보조원의 조직으로 운영되면서 치의학 제반에 대한 이론 및 응용에 관한 연구, 치의학의 연구 용역 담당 및 신제품 개발사업, 임상치의학 연수교육, 학술지 등 각종 발간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소의 영문명은 1995년 3월 12일 Institute of Dental Science로 정해진 이후 2000년에 Dental Science Research Institute, Chonnam National University로 개명된 바 있다.
본 연구소는 1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생 연구기관이지만 최근 들어 여러 가지 활동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내실있는 연구소로 성장하였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출판된 논문이 52편, 크고 작은 학술행사가 48회이었으며, 외부 연구비 수주도 5억에 달하는 등 연구실적, 교육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바 2001년도 연구소육성과제 특별지원대상 연구소로 선정되기까지 하였다.
연간 운영비가 1억이 넘는 매머드 연구소로 도약한 본 연구소는 효율적 연구업무의 추진을 위하여 정보화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2000년 10월부터 체계적이고도 실제적인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각종 연구자료 및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익한 사이트나 여러 데이터베이스와의 링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치의학 연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올리는 연구정보게시판은 본 대학 교수 뿐 아니라 타 대학 교수들에게도 인기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현재 본 연구소는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제적 연구소로 발돋움하고자 영어논문교정작업, 영어논문게재 보조, SCI 논문게재 지원 등 여러 연구 관련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치의학자를 위한 영어논문 작성법 workshop"을 19차례에 걸쳐 시행하는 등 영어논문 작성을 독려 및 지원하였다. 또한 임상의에게는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대학의 지속적 연구에도 도움이 되도록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새천년 전남치대 새모습 평생교육' 이라는 타이틀로 이론위주의 강의보다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연수강좌로 대폭 개선하여 현재 많은 이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01년에는 The Nature Year Book에 본 연구소가 한국의 11개 research institute 중 하나로 등재됨으로써 그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주요사업내용
- 치의학의 이론과 응용에 관한 연구
- 치의학의 연구 용역 담당 및 신제품 개발사업
- 치의학 연수 교육 및 학술지 발간
- 기타 치의학에 관련된 사항
역대연구소장
이름 | 기간 |
---|---|
류선열 | 1992. 4. 22 - 1994. 1. 31 |
방몽숙 | 1994. 2. 1 - 1996. 1. 31 |
정성수 | 1996. 2. 1 - 1997. 10. 7 |
강병철 | 1997. 10. 8 - 1998. 4. 26 |
박병주 | 1998. 4. 27 - 2000. 4. 26 |
정현주 | 2000. 4. 27 - 2000. 6. 14 |
황현식 | 2000. 6. 15 - 2005. 8. 31 |
최홍란 | 2005. 9. 1 - 2011. 1. 31 |
고정태 | 2011. 2. 1 - 2013. 1. 31 |
김선헌 | 2013. 2. 1 - 2017. 1. 31 |
강인철 | 2017. 2. 1 - 2019. 1. 31 |
김민석 |
2019. 2. 1 - 현재 |